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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5210 → 5580원 … 모든 음식점서 금연
새해엔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에서 5580원으로 인상된다. 2~6월에 지자체 조례가 개정되면 고가주택 매매나 전·월세 계약을 할 때 내는 부동산중개 수수료가 인하된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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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두 마리 토끼 잡는 ‘일학습병행제’
고영선고용노동부 차관 일전에 대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들의 고충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. 많은 학생들이 “대학등록금이 너무 비싸다,” “취직걱정이 태산 같다,” “취업정보가 부족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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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분기 고용률, 고졸 제외하고 모두 감소
올 3분기 고졸을 제외한 모든 학력의 고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3분기 고용률은 지난해 3분기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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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학벌보다는 능력이 대접받는 사회가 돼야
우리 사회에서 학벌은 프리미엄이다. 취업은 물론이고 임금 책정과 승진 등에 이르기까지 심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학벌이란 벽 앞에서 많은 청춘이 좌절한다. 치열한 입시 경쟁도 결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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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생이 바로 취업 … 현장교육의 힘
2004년 교육부가 주도해 계약학과라는 이색 학위과정이 도입됐다. 기업이 각 대학과 운영계약을 체결해 산업체에 맞는 인재를 대학에서 배출한다는 취지였다. 학과를 신설하거나 기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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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도 대학 졸업생 갈 곳이 없다
"대학 진학은 위험한 투자일 수도 있다." CNN머니는 대학 졸업자 취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4일 보도했다. 뉴욕 연방준비은행(연은)이 발표한 일자리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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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 수 조사 이래 최저…‘황금 돼지띠’ 초 1년생만 증가
국내 초등학생 수가 1970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다.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4월 기준으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유ㆍ초ㆍ중ㆍ고 학생 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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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rldjob.or.kr서 정보 얻고 해외인턴십으로 경험 쌓고 … 근무조건 꼼꼼히 살펴보길
의욕과 열정이 앞서더라도 체계적인 준비 없이 해외 취업에 도전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. 먼저 성공한 선배들은 적어도 ‘어느 나라’, ‘어떤 분야’에서 일을 할 것인지 정도는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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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규연의 시시각각] 여성 병역, 모병이 아니라면 …
이규연논설위원 ‘신성한 의무라면 신성하게 대접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.’ 1999년 12월 23일. 헌법재판소가 공무원 시험 때 제대군인에게 가산점을 주는 제도가 위헌이라고 결정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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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무 그러나 보람은 최고 … 과학수사 점점 늘어 전문가 많이 필요해요
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‘진로 찾아가기’ 시리즈를 연재합니다.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, 또 그 직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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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졸 10명 중 2명은 취업 4수
대학을 졸업한 지 4년 정도 지나면 10명 중 8.5명이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졸업 2년 뒤에는 10명 중 7.5명이 일자리를 가졌다. 취업 재수가 보편화되고 있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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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청년층, 대졸·고졸 연봉차 1860만원
교육 수준에 따른 미국 청년층(25~32세)의 소득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11일(현지시간) 미국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대학을 졸업한 청년층은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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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스터고 졸업생 … 28%가 대기업 취업
마이스터고를 비롯한 전문계 고교 졸업생 10명 가운데 8명은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고졸자 취업진로 조사를 한 결과다. 이에 따르면 대학으로 진학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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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8500명, LG 1만2000명 … 공채 줄여 더 좁아진 취업 문
뽑는 방식에 변화가 생기고 있지만 대기업 취업 문은 올해도 좁다. 특히 대기업 가운데 매출액 31~100위권에 있는 중대형 규모 기업의 올해 채용은 큰 폭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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앉을 짬 없다 컵밥 먹고, 자물쇠반 자청 … '9꿈사' 열풍
오후 1시 무렵 서울 노량진 학원가는 오전 수업을 마친 공시족들로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다. 이들은 대부분 오후 2시 수업을 앞두고 컵밥 등으로 서둘러 점심을 먹는다. 11일 노량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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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지방대 육성, 이런 식으론 곤란하다
김정하정치국제부문 차장 평소에 놀다가 시험 전날 벼락치기를 하면 대개 뒤끝이 좋지 않다. 국회도 정치 공방으로 허송세월을 하다 연말에 허겁지겁 100여 개 법안을 처리하다 보면 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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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기 취업 고졸자 대입특례 2배로
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지원할 수 있는 대학 특별전형 규모가 확대된다. 인턴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취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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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물에 혹했나 … 중국 '과거시험' 지원자 20년 새 344배
200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대학 정문에서 국가공무원임용시험(궈카오)을 치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응시자들. 지원자가 해마다 급증해 올해는 152만 명으로 경쟁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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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대한 멘토링] 청년 구직자 70% "목표 2번 이상 바꿔"
만성화된 취업난으로 인해 목표를 여러 번 바꿔 가며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 구직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7일 23~29세 구직자 784명을 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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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부실대학 강제 퇴출이 최우선이다
교육부가 모든 대학의 정원 감축을 유도하는 구조개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. 모든 대학이 내년부터 10년간 대입정원 16만 명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전국의 모든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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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대학이 정원 줄여야 … 이르면 내년부터
저(低)출산의 영향으로 5년 뒤인 2018년부턴 고교 졸업생이 현재 대학 입학정원(55만9000명)보다 적어지는 ‘역전 현상’이 나타나고 그 차이가 매년 더 벌어진다. 이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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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'스펙 초월' 협동조합의 패자부활 도전 과연 성공할까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이모(30)씨는 3년 전 서울의 한 사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. 프로 광고인이 꿈이었다. 졸업 후 광고회사의 호주 법인 인턴으로 들어갔다. 6개월간 복사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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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성화고교 교사연수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 연수센터에서..
2012년 2월 시작으로 특성화고 교원의 현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수가 폴리텍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다. 정부는 학력 ? 학벌과 상관없이 고졸 졸업자가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실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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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술 연수센터 지역 일자리창출 앞장
신기술연수센터에서는 7월 8일(월)부터 연말까지 농상계열 고교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인 취업전환 커플링사업을 실시한다. 현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이 부진한 농상계열 고